<?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대한보건교육사협회
수 신 자 :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용섭 국회의원님
(경 유) :
참 조 :
제 목 : 대한보건교육사협회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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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쁜 국사로 노고가 크십니다.
2. 보건교육사는 2000.1.12일 (법률 제6150호)제정된 보건의료기본법 제31조 제3항의 규정과, 2003.9.29일 (법률 제6983호)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의 2규정에 의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국민의 건강지도와 보건교육을 그 전문직역으로 하는 보건의료인입니다.
3. 저희 대한보건교육사협회는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자들을 정회원으로 하고, 대학의 보건학부와 보건대학원 학생들 및 교수들, 그리고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수험생들을 예비회원으로 하여 회원 수 45,000여명에 이르는 보건의료인 단체로서, 그동안의 국가보건정책이 질병치료중심에 집중하여 국민건강증진 및 질병예방등 국민에 대한 “보건교육”이 매우 소흘하게 다루어져 오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주지하시듯이,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로 인하여 국민의료비의 지출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건강보험재정에 적신호가 켜져 있습니다.
2012.12.6일 보고된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발표에 의하면, 국민의료비가 2012년에 101조 2000억원으로 국민총생산(GDP) 대비 7.7%가 되며, 지금추세로 증가할시 2019년에는 217조 5000억, 2025년에는 419조 2000억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국가적 재난 상황입니다.
5. 이러한 국가적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고, 스스로 보건과 건강한 상태로 나아가도록 하는, 국민에 대한 “보건교육”을 강력하게 시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헌법 제36조 제3항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하여 국민보건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국민의 보건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법률에 정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하는데,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이 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특성 건강상태 건강의식수준에 따라 적절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의 조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국민보건에 국가 책무의 핵심은 “보건교육”입니다.
국가는 유아원· 유치원· 초중등학교· 대학교 ·산업장· 지역· 가정· 사회 등 국민이 있는 어느 곳이든, 생애단계·별생애주기별로 보건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시행하여, 건강과 보건에 관한 국민의 교육수준·의식수준을 높여야합니다.
체계화된 보건지식과 건강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스스로 보건과 건강에 관하여 가치를 확립하고 자기책임을 인식 하도록 하여, 자기결정권에 바탕한 보건 및 건강증진생활이 일상에서 확보되어야만, 국민보건 및 국민건강을 담보하고 국민의료비증가의 재앙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6. 국민건강증진의 핵심은 “보건교육” 입니다.
저희 보건교육사는 “국민보건교육”에 있어 법률이 규정한 전문가이며, 저희 협회는 이들의 단체입니다.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용섭 의원님께
국민의 보건교육 및 보건교육사에 관하여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요청합니다.
7. 감사합니다. 이상 끝.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보건교육사가 함께합니다.
대한보건교육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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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사무국장 : 김 도 은 사무총장 : 손 형 식 협회장 : 김 기 수
협조자 :
시 행 : 사무국 행정실 2012.12.10 ( 2012-12-11호 ) 접수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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