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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lass=news_read_title><SPAN id=span_article_title>건강수명, 서울이 73.89세로 가장 길어</SPAN></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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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25></TD></TR></TBODY></TABLE><FONT class=date><SPAN id=span_article_date>2012/02/21</SPAN>  <SPAN id=span_article_time>09:46:15</SPAN>  </FONT><FONT class=wgray><SPAN id=span_article_provider>연합뉴스</SPAN></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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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px; PADDING-TOP: 1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1px" align=right><A href="javascript:b_close();"><IMG border=0 src="http://image.moneta.co.kr/stock/comm/btn_adclose.gif"></A></TD></TR></TBODY></TABLE><FONT class=news_contents><SPAN id=Content><B>전남 68.34세로 최하위..기대수명도 서울이 80.39세로 1위병치레 기간은 제주＞전남＞강원＞전북(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서울 거주자들의 건강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B><br /><br /><br /><br />건강수명은 큰 만성질환이나 장애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기간을 뜻한다.<br /><br />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지역별 건강수명 형평성 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들의 건강수명은 73.89세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길었다.<br /><br />이 보고서의 건강수명은 연구원이 2005년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해 추정한 것이다.<br /><br />건강 수명의 전국 평균은 71.29세였고 대전(72.85), 경기(72.58) 등의 지역이평균을 웃돌았다.<br /><br />반면 전남의 건강수명은 서울보다 5.55세 적은 68.34세로 전국에서 가장 짧았다.<br /><br />성별로 나눠 분석해도 남성, 여성 모두 서울의 건강수명이 각각 72.28세, 75.37세로 1위였다.<br /><br />갓 태어난 아이가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년수인 기대수명의 경우도 서울이 80.39세로 가장 길었다.<br /><br />이어 제주(79.30), 대전(79.21), 경기(79.16), 광주(79.05), 대구(78.54), 인천(78.50), 전북(78.15), 충남(77.97) 등의 순이었다.<br /><br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에 차이가 나는 것은 장애여명 때문으로, 장애여명은 병치레를 하며 살아가는 기간을 말한다.<br /><br />장애여명은 제주가 9.72년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고, 전남(9.41년)과 강원(8.60년), 전북(8.43년) 등도 전국 평균인 7.35년 이상이었다.<br /><br />반면 대전(6.37년), 서울(6.51년), 경기(6.58년), 울산(6.73년), 부산(6.76년)등은 평균을 밑돌았다.<br /><br />연구원은 "고령인구가 많을수록 건강수명이 줄어드는 반면 인구 1천명당 의사나요양시설이 많을수록 건강수명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건강수명의 지역별차이에 대한 분석을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요인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br /><br /></SPAN></FONT></TD></TR></TBODY></TAB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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