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 성남 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3 보건의료大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맞아 보건의료분야 모든 구성원들이 모여, 향후 5년간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사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속 이혜선 통합진보당 전 최고위원이 맡으며, 발제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건양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 전국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영명 정책실장이 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보건복지부 이창주 보건의료정책실장,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한의학정책연구원,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신 정책이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호 보건정책연구실장,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백영환 정책위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형준 정책국장이 나선다.
 
보건복지분야 정부, 학계, 노동계, 직능단체, 시민사회가 망라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근혜 정부 의료 정책에 대한 분석과 전망, 박근혜 정부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보건의료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각 직능분야 별 개혁과제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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