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
이번 제4기 수강생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산업발전 방향과
미래를 예측하건데
유전자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대 할 것입니다.


특히 유전자는 개인의 은밀한 정보를 갖고있기때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따라서 유전자개인 상담직역은
로봇이나 또는 IT로 대치 할수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 될것입니다.


이 영역에 보건교육사가 올인합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직역의 특성으로 그동안 고유 영역을 확보하지 못해 보건교육사의 정체성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간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생명과학 그리고 IT 를 통합하여
보건교육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오늘은 보건교육사의 미래를 담보하는 역사의 날 입니다.


대한민국의 1만 8천 보건교육사는
반드시 DTC 유전자상담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나아가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로 통한 유전자상담도
마땅히 보건교육사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교수님 여러분은
오늘 보건교육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역사의 개척자로
영원히 기억 될 것입니다.


사족이지만
보건교육사 건물을 구입하여 사옥을 마련하면
여러분의 면면을 동판으로 제작하여
후세에 반드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6. 1.


대한보건교육사협회 협회장 김기수